LC전문용어

Quantum Jump, Quantum Leap 양자도약

스페이스타임 2022. 5. 9. 13:48

리처드 파인만이 말했다.

"앙자역학을 이해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노벨상 수상자도 이해 못한다는 양자역학에서

우리가 필요한 개념만 가져오면 된다. 

 

앞으로도 양자역학을 잘 몰라도 상관없다. 

우리가 원하는 것만 이해하기로 하자.

 

양자도약(Quantum Jump)이란 말은 양자물리학의 개념이다. 

이는 양자의 에너지가 불연속적으로 흡수 또는 방출되는 현상이다. 

 

고전물리학에서는 

원자의 궤도에 대해서 

그리고 에너지에 대해서 

결국 모든 물질에 대해서

일정한 운동, 즉 연속적인 흐름으로 가정했다. 

 

사실 여기에 대해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았다.

 

실제로 누구도 원자를 직접 보거나 확인한 것은 아니므로,  원자 단계에 대해서도 당연히 일정한 운동 혹은 연속적인 흐름이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문제는 양자학자들이 '원자 내부에서 전자가 불연속적으로 궤도를 '도약'하는 현상, 즉 중간 과정없이 즉각 궤도를 이동한다는 이론을 제기하면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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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물리학자들이 원자 모형을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었다.

닐스 보어가 먼저 시동을 걸었다. 

보어의 원자 모형을 들고 나온 것이다.  전자가 궤도를 따라 운동한다는 개념이다. 전자들이 다른 에너지 준위를 가진 오비탈(oribital)로 이동할때 위치에너지 차이로 빛에너지가 나온다는 주장을 했다.

 

젊은 하이젠베르크가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불확정성 원리(Uncertain Principle)을 주장했다.  그는 보어의 원자 모형의 궤도를 없앤 전자구름 모형을 만들었다.  31세 나이에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1926년 아인슈타인과 하이젠베르그의 논쟁에 기름을 붓는 슈뢰딩거 논문이 나왔다. 슈뢰딩거는 하이젠베르크가 지워버린 원자모형에 다시 전자 궤도를 가져왔다.  이후 전자가 입자와 동시에 파동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파격적인 논문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후에 다시 양자도약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이후 슈뢰딩거의 고양이까지...

그리고 

양자도약을 모두 인정하게 되었다. 

[참고자료] https://www.ksakosmos.com/post/%EC%96%91%EC%9E%90%EB%8F%84%EC%95%BD%EC%9D%84-%EC%98%88%EC%B8%A1%ED%95%98%EB%8B%A4-%EC%96%91%EC%9E%90%EC%97%AD%ED%95%99%EC%9D%98-%EC%9E%85%EB%AC%B8%EA%B3%BC-%ED%98%84%EC%9E%AC%EA%B9%8C%EC%A7%80 

이미지 출처 :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에너지 흐름이 불연속적이라는 것은, 위의 그림처럼 공이 비탈을 미끄러지듯이 굴러가는 것과 계단을 내려가듯이 통통 튀어서 가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다. 즉 계단으로 내려가는 것은 연속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미리 정해진 위치로 이동한다는 의미이다. 

 

이미지출처 :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닐스 보어의 원자 모델에 의하면, 전자는 미리 정해진 궤도에만 존재한다. 즉 궤도와 궤도 사이에는 존재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에너지 불연속성이 나타난다는 이론이다. 

 

위의 그림처럼, 원자 모형에서 전자가 바깥쪽에서 안쪽 궤도로 이동한다면, 자체 보유한 에너지가 줄어들어서, 물질이 안정화되며, 이때 남은 에너지는 빛과 같은 형태로 방출된다고 한다. 반대로 외부의 에너지를 흡수하면 전자가 바깥 궤도로 이동할 것이다. 

 

이렇게 전자가 궤도를 여러 단계 이동할 때, 이동 폭에 따라 각기 나오는 빛이 다르며, 이 때 발생하는 빛의 색은 일정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색을 낼 수 있다. (이 기사를 읽어보면, 그래서 삼성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다)

 

에러한 에너지 불연속성을 발견하게 된 계기는, 1752년 스코틀랜드 천문학자인 멜빌(Thomas Melvill, 1726-1753)로 뜨겁게 달궈진 발광 기체에서 나온 빛을 스펙트럼으로 분석한 것이라고 한다. 

 

전자 궤도 이동에 따른 선 스펙트럼 발생 - 이미지출처: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수소는 원자핵과 전자 1개를 가진 가장 단순한 원소로, 자주 실험에 사용한다. 멜빌의 방법대로 수소도 가시광선 영역에서 4개의 선 스펙트럼이 관찰된다. 각각 656(빨강색), 486(청록색), 434(녹색), 410(보라색) nm의 파장을 지닌 빛으로 분리된다.  이것은 고전물리학으로 설명이 안되는 현상이었다. 

이미지출처: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그런데 닐스 보어가 제시한 전자와 에너지 준위의 개념을 도입한 원자 모델을 통해 풀리게 된다.

 


양자도약은

비즈니스에서,  기존과 전혀다른 혁신 혹은 혁명적인 결과를 도출할 경우,  양자도약이라 부르기도 한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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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LC가 한순간 다음 의식레벨로 상승할 때, 퀀텀점프라고 부른다. 

오랫동안 관찰한 결과, 자주 일어나지 않았지만, 분명하게 일어나는 현상이다. 

 

의학적으로 완전히 불가능한 상태 즉 난치병, 불치병이라고 진단했고,

다른 모든 방법이 통하지 않았던 사람이

한 순간 (실제로는 수개월 걸렸다)의 의식레벨이 바뀌면서

몸의 진동이 달라져서인지

정말 기적처럼 회복되어 건강을 되찾았다. 

 

전두엽, 신피질을 활성화하는 공부를 하고

약간의 훈련을 거치면서

슈퍼파워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몸의 상태가 순식간에 변화하는 일이 일언다. 

 

양자도약은 '순간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물질세계에서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아원자의 세계에서는 순간이동이 일어난다. 

연구자들은 전자들의 순간이동 가능성을 밝히고 있다. 

 

양자 순간이동은 앨버트 아인슈타인이 ‘원거리에서의 귀신같은 행동(spooky action at a distance)’이라고 불렀고, 양자 얽힘(quantum entanglement)으로도 알려진 것을 시연한 것이다.

양자 물리학의 기본 개념 중 하나인 ‘얽힘’에서 한 입자의 속성은 입자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다른 입자의 속성에 영향을 미친다.

양자 순간이동은 원거리에 있는 두 개의 얽힌 입자를 포함하는데, 거기에서 세 번째 입자 상태는 즉시 자신의 상태를 두 개의 얽힌 입자들에 ‘전송시킨다’는 것이다. 6

 

 


[참고자료]

https://news.samsungdisplay.com/18963 

http://news.samsungdisplay.com/18511 빛의 입자설

https://www.injurytime.kr/news/articleView.html?idxno=4358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lsmnmh25&logNo=220990926394 양자중첩

6. 순간이동, 양자컴퓨터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96%91%EC%9E%90-%EC%84%B8%EA%B3%84%EC%97%90%EC%84%9C%EB%8A%94-%EC%88%9C%EA%B0%84%EC%9D%B4%EB%8F%99%EC%9D%B4-%EA%B0%80%EB%8A%A5%ED%95%98%EB%8B%A4/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양자도약(quantum jump)의 등장 - 인저리타임

우주관 오디세이 - 양자도약러더포드가 1911년 알파입자 산란을 통해 원자핵을 발견한 것은 원자 연구의 큰 걸음이었습니다. 원자는 작지만 질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자핵이 중앙에 있고 그

www.injurytime.kr

 

알아두면 쓸모있는 양자역학 이야기 – 에너지의 불연속과 양자 도약 |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자체 발광 디스플레이인 OLED 그리고 최근 각광 받고 있는 퀀텀닷 디스플레이가 다양한 빛으로 고화질 성능을 보여주는 원리 속에는 양자 도약(Quantum Jump)이라는 물리학 개념이 자리잡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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